<한화 이글스 VS 롯데 자이언츠>
한화, 시즌 3승 도전하는 문동주와 롯데와의 맞대결 분석
우천 취소로 아쉬움을 남긴 한화 이글스는 문동주(2승 2패 7.39)를 선발로 내세워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문동주는 1군 복귀전이었던 21일 LG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었다. 그의 구속이 회복된 것이 호투의 비결이라 할 수 있다. 4월 4일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는데, 이번 경기에서 그 부진을 갚아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토요일 경기에서 SSG 투수진을 상대로 김태연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4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원정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10회 초 터진 안치홍의 적시타는 현재 팀의 기세를 잘 보여준다. 다만, 믿었던 주현상이 블론 세이브를 범한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은 “토토사이트”와 “토토커뮤니티”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는 타선 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박세웅(5승 3패 3.59)을 선발로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박세웅은 22일 KIA와의 홈 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쾌투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5월 4경기 중 3번이나 6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년 원정 투구가 좋은 편이며, 2년 만의 한화전이라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 천적 원태인을 무너뜨리며 9점을 득점한 롯데의 타선은 5월 후반의 상승세가 무서울 정도다. 초반 모든 타점을 올린 빅터 레이예스는 혼자서 5타점을 올리며 영웅이 되었다. 반즈의 부상 강판 이후 7.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만루 상황을 막아낸 최이준이 큰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경기력은 “경기분석”과 “경기예측”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휴식을 취하고 나온 문동주는 홈에서 5이닝을 잘 던질 수 있는 투수다. 변수라면 박세웅의 존재일 것이다. 그러나 박세웅을 상대해본 타자들은 현재 한화 라인업에서 한 손에 꼽을 정도이고, 올해의 박세웅은 원정에서 강점을 보이는 투수다. 결국 후반 싸움이 될 텐데, 최근 롯데의 호조는 경기 후반의 타격이 좋다는 점과 불펜의 안정감이 올라가 있다는 점에서 뒷심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에 가까워 보인다.
예상 스코어는 5:4로 롯데의 승리를 예상한다. 이러한 결과는 “토토사이트”와 “토토커뮤니티”에서 주요하게 다뤄질 것이다.
예측: 롯데 승리
